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올해 5월 정기신청 때 놓친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고, 이때 지급액은 산정액의 95%예요. 안내문이 없어도 요건이 맞으면 신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서 확인해 주세요.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안내 대상과 이번 안내의 특징
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 세금 환급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귀속분은 올해 5월에 정기신청을 받았는데, 이때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국세청이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보냅니다. 안내 대상은 2025년 소득에 대한 장려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26만 가구입니다.
올해 안내에서 달라진 부분은 대상 선정 방식이에요. 5월 정기신청 안내 이후에 수집된 소득자료를 다시 분석해, 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새로 확인된 1만 가구를 안내 대상에 더했습니다. 근무처가 소득자료를 법정 제출기한인 3월 10일 이후에 제출하면 5월 정기분 안내에 그 소득이 빠지는데, 올해부터는 이렇게 늦게 들어온 자료까지 반영해 기한 후 신청을 처음으로 안내합니다. 5월에 안내문이 오지 않았던 분이 이번에 처음 안내를 받았다면 대개 이 경우예요.
- 신청 기한: 12월 1일(화)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지급 수준: 기한 후 신청분은 산정액의 95%가 지급됩니다(일부 감액).
- 지급 예정일: 소득과 재산 심사를 거쳐 2027년 1월 15일(금)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자격과 지급액
소득 요건과 가구 유형
근로장려금은 2025년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원, 홑벌이가구 3,200만원, 맞벌이가구 4,40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가구 유형은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일정 연령 이상의 직계존속이 있는지로 나뉘고, 맞벌이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 일정 금액 이상의 총급여액 등이 있어야 하므로 본인이 어느 유형인지 먼저 따져 봐야 해요. 장려금은 1가구에서 1명만 받습니다.
시간제근로나 일용근로로 일시적인 소득이 생긴 청년층, 그리고 지금은 퇴직했더라도 지난해에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었던 분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소득이 적거나 불규칙했다는 이유로 미리 제외하지 말고 안내 대상인지 한 번 조회해 보세요.
재산 요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모두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재산에는 부동산, 승용차, 분양권, 전세금, 예금, 주식, 회원권 등이 들어갑니다. 재산합계액이 1억7천만원 이상부터 2억4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산정액의 50%만 지급됩니다. 재산 판정 기준일이 따로 정해져 있으니 안내문이나 공식 공고에서 날짜를 확인해 주세요.
지급액과 감액 기준
근로장려금은 최소 3만 원부터 단독가구 165만 원, 홑벌이가구 285만원, 맞벌이가구 33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이 금액은 정기신청 기준의 최대액이고, 기한 후 신청분은 여기에 95%가 적용돼요. 안내문을 받고 신청했더라도 가구원 전체의 금융재산 등을 심사한 결과에 따라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안내된 예상지급액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신청 대상 |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안내 대상 26만 가구) |
| 소득 요건(부부합산) |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2,200만원, 홑벌이가구 3,200만원, 맞벌이가구 4,400만원 미만 / 자녀장려금: 7,000만원 미만 |
| 재산 요건 | 가구원 전체 재산합계액 2억 4천만원 미만, 부채 미차감 / 1억7천만원 이상이면 산정액의 50%만 지급 |
| 지급액 | 근로장려금 최소 3만 원에서 단독가구 165만 원, 홑벌이가구 285만원, 맞벌이가구 330만원까지 / 자녀장려금 부양자녀 1명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 |
| 신청 기한 | 12월 1일까지 |
| 지급 시기와 수준 | 산정액의 95%를 2027년 1월 15일에 지급 예정 |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방법과 상담 창구
안내문을 받은 가구의 신청 절차는 간단한 편입니다. 우편 안내문에 있는 큐알(QR)코드, 모바일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 또는 자동응답서비스(ARS) 전화 1544-9944 가운데 편한 방법을 고르면 돼요. 모바일 안내문으로 신청할 때 스미싱이 걱정된다면 ARS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신청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근무처에서 발급한 소득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국세청 온라인 신고 서비스(PC·모바일)에서 직접 입력 방식으로 신청합니다. 안내 대상이 아닌 경우 ARS 신청은 막혀 있고, 온라인 또는 서면 신청만 가능합니다. 본인이 안내 대상인지는 온라인 신고 서비스의 안내대상자 여부 조회 메뉴나 ARS에서 확인해 보세요.
고령자 등 모바일이나 PC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으로 전화해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센터는 평일 업무시간에 운영되고, 자동응답서비스는 운영 시간이 더 길어요. 장려금은 신청 때 선택한 방법대로 계좌 또는 현금으로 지급되며, 현금 수령을 고른 경우에는 등기우편으로 오는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에서 받습니다. 입력한 계좌가 압류된 상태라면 장려금을 찾지 못할 수 있으니 계좌 상태를 미리 점검해 두세요.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자주 묻는 질문
5월에는 안내를 못 받았는데 왜 지금 안내문이 왔나요?
근무처가 소득자료를 법정 제출기한인 3월 10일 이후에 제출한 경우, 5월 정기분 신청 안내에는 그 소득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늦게 제출된 소득자료까지 다시 분석해 안내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에요.
안내문을 받았으면 무조건 지급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내문은 소득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보내는 것이고, 실제 지급 여부와 금액은 가구원 전체의 소득과 재산, 금융재산 등을 심사한 뒤 정해집니다. 안내된 예상지급액과 실제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세요.
기한 후 신청을 하면 금액이 줄어드나요?
기한 후 신청분은 산정액의 95%만 지급됩니다. 정기신청 때보다 적지만 12월 1일이 지나면 아예 신청할 수 없으므로, 감액을 이유로 미루기보다는 기한 안에 신청하는 쪽이 유리해요.
내년부터 제도가 바뀐다는데 이번 신청과 관계가 있나요?
올해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180만원, 홑벌이가구 310만원, 맞벌이가구 360만원으로 인상되고, 소득요건도 단독가구 2,600만원, 홑벌이가구 3,700만원, 맞벌이가구 5,2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될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2027년 귀속분부터 적용되므로 이번 2025년 귀속분 기한 후 신청에는 영향이 없어요. 개정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으니 확정 내용은 공식 발표로 확인해 주세요.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신청 전에 아래 항목을 하나씩 점검해 두면 심사 단계에서 생기는 혼선을 줄일 수 있어요.
- 가구 유형: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직계존속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살펴봅니다.
- 소득 요건: 2025년 부부합산 소득이 가구 유형별 기준 미만인지, 자녀장려금은 7,000만원 미만인지 봅니다.
- 재산 요건: 가구원 전체 재산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인지, 1억7천만원 이상이라 절반만 지급되는 구간은 아닌지 확인해요.
- 신청 기한: 12월 1일까지 신청을 마쳤는지, 신청 완료 화면이나 접수 내역을 남겨 두었는지 챙깁니다.
- 지급 계좌: 입력한 계좌가 압류 등으로 막혀 있지 않은지 미리 점검해요.
- 안내 대상 여부: 안내문이 오지 않았더라도 요건을 충족한다면 증빙서류를 갖춰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둡니다.
소득 기준이나 지급액은 연도와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수치는 이 제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의 공식 안내문과 공고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지금 해야 할 일
5월에 신청을 놓쳤더라도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며, 산정액의 95%가 2027년 1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안내문을 받았다면 큐알코드나 ARS로 바로 신청하고, 안내문이 없더라도 요건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면 안내대상자 여부를 먼저 조회한 뒤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돼요. 신청 기한이 지나면 더는 신청할 수 없으니 날짜를 먼저 확인해 두고, 세부 요건과 지급액은 공식 공고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